전경련중소기업경영자문단은 '07년 포지셔닝 멘토링 사업실시를 위해 6월 21일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멘토링 희망기업들과 전경련 경영자문단, 대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이 진행되었다. 포지셔닝 멘토링은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대전시의 벤처닥터(전문컨설팅 그룹) 등으로 멘토링 지원단을 구성하여, 경쟁제품 분석, 차별화를 위한 최적 포지셔닝 전략 등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의 제시와 생산공정, 인사관리 등의 경영애로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그룹과의 1대1 상담, 월 2-3회의 현장자문 실시 등 올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그동안 그룹 최고경영자 위주로 이루어진 상생협력의 공감대를 대·중소기업 실무자 전반으로 확산하고 적극적인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과 공동으로「제1기 대·중소기업 상생경영학교」를 개설하였다. 제1기 상생경영학교에는 총 70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서 상생경영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강으로 이종욱 상생협력연구회장(서울여대 교수)이 초청되어, 상생협력의 철학적 배경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종욱 회장은 한국의 경제를 선진국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한국의 사회자본 수준을 선진국 사회속의 사회자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하고 이는 협력과 신뢰반경의 확대를 의미하며, 기업들이 앞장서서 기업간 협력을 통한 장기수익을 추구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conomy21 353호에 전경련중소기업경영자문단이 커버를 장식하였다. 10p에 걸쳐 이필곤위원장과 여러 위원의 주요활동, 중소기업혁신스쿨 강의만족도, 자문위원 경력 및 자문분야 등을 소개하였다. [커버스토리 프롤로그] 존경받는 '황혼'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골드 시니어족(族)'이다. '골드 시니어'란 현역을 떠난 뒤에도 후세대를 위해 사는 '은퇴한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의 활동은 눈부시다. 식지 않은 '열정'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냉철한 '식견'으로 후세대의 성장을 돕고 있다. 좌절과 체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위해 평생 '멘토(Mentor·상담자) 역할도 마다치 않고 있다. 골드 시니어들이 최근 '블루칩'으로 각광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생의 '제2막'을 아름답게 보내고 있는 '나이를 잊은' 골드 시니어들. 이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황혼가(黃昏歌)'를 들어보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중소기업중앙회는 5월 18일(금),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범사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 우수기업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상생협력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FTA 추진 등으로 급속히 통합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환경에서의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중부매일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회가 15일 제1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우리 경제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대.중소기업간 건전한 협력관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좌담회가 열렸다. 상생협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박규원 전경련 팀장은 "대중소기업 협력모범 사례 발굴·확산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요기반 확충을 위한 정책지원, 중소기업의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인력 활용 방안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제도마련 등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