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 이하 협력센터)는 삼성전자, 포스코,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과 공동으로 협력사의 경영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동반성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력센터는 13일 대림산업,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GS건설,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포스코플랜텍, 한국동서발전, 한화건설 등 대기업 12社와 협력업체 26社가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제2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센터는 지난 13일(수) '제21회 30대그룹 상생협력 임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회의에서 김경원 산업경제 실장은 동반성장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서 기업 경쟁력 차원, 지속적인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필수 요건으로서 국민 경제 차원, 공정한 사회의 초석으로 사회통합차원으로서 그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본 센터는 충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15일(수) 충청권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자문상담회에는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정방언 위원등 총 15인의 자문위원과 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 참여 중소기업은 시장개척, 판로확보 등 마케팅과 경영전략, 자금재무 등 여러분야에 걸쳐 선배경영인의 지혜를 구했다.

본 센터는 강원일보사(대표: 이희종)와 공동으로 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010 강원지역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강원지역 15개 중소제조업체가 참가한 이날 상담회에는 경영자문단의 권동열 위원장, 박완식 위원, 이기형 위원 등 전직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의 자문위원 20인이 참여하여 생생한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전수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깨어있는 자본주의의 창시자로 알려진 라젠드라 시소디아 미국 벤틀리대학교 경영학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협력,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중소기업 대표, 대기업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라젠드라 시소디아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