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8일‘CEO-Day'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주 'CEO-Day'에는 22개 중소기업 CEO가 참석하여, 경영자문단과의 간담과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및 마케팅기법 등 최신 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삼성전기와 공동으로 삼성전기 협력사 3개사에 대하여 9개월간의 '경영닥터제'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협력사의 매출증대, 신규사업 확대, 인사평가시스템 개선 등의 성과를 이루어내 대기업 전문인력을 통한 중소기업형 경영모델 구축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2007년 10월 30일 '제4회 대·중소기업 협력대상' 시상식이 이재훈 산자부 제2차관, 조석래 전경련 회장, 장지종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대·중소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대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연주공장 가이드 롤러(Guide Roller)를 국산화하고 2, 3차 협력업체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상생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동방플랜텍㈜ 이동욱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LG필립스LCD 정철동 상무가 장비·핵심부품 협력업체 공동개발, 협력사 교육확대 등의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SK텔레콤 하성민 전무와 ㈜나노의 신동우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단체부문에서는 KT(KT패밀리론,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협력사 신용 금융지원 프로그램), 금호산업(공동기술개발 및 표준시방 정립), 에스엘㈜(협력사 경영·품질혁신 지원) 3개사가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의 IPO 전략”을 주제로 10월 23일(화) 전경련회관 특1회의실에서 제29차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IPO를 위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알아보고자 기획된 이번 워크샵에는 현대증권 IPO팀 신용박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