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연 9,10월호] 신뢰받는 중소기업의 전문 도우미,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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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중소기업의 전문 도우미,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신뢰받는 중소기업의 전문 도우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발벗고 나선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84인의 자문위원들이 내세우는 목표이자 비전이다.
지난 2004년 7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발족한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이하 ‘경영자문단’)은 재계 최고의 자리에서 한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하였던 삼성, LG, 현대,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 전직 CEO 및 임원들이 모여, 그동안 쌓아온 오랜 경륜과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 CEO에게 환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타개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성장의 지렛대가 되고자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다.
[주요 연혁]
2004.7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발족
(대표 이필곤, 전 삼성중국 회장)
2005.4~10 대전, 대구, 창원지역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2006.1 비즈니스 멘토링 서비스 시작
2006.3~12 서울, 광양, 제주지역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2006.7 보건복지부와 노인일자리사업 공동 추진
2006.10 특허보유 유망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2006.11 제1회 중소기업혁신스쿨(SIS) 개최, 경영교육 서비스 시작
2006.11~12 (주)기협기술금융, 잡코리아 협약 체결
2007.4 경기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문, 교육 지원
2007.3~5 제2,3회 중소기업혁신스쿨(SIS) 개최
2007.7 오세희 제2대 대표 위촉
경영자문단은
첫째,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영상태의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경영애로를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현장시찰 및 자문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대구, 창원, 대전, 제주 등지에서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경영자문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둘째, 2006년 1월부터 비즈니스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비즈니스 멘토링이란 자문위원이 멘토(Mentor), 중소기업 CEO가 멘티(Mentee)가 되어 6개월에서 1년여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성과 실전경험을 겸비한 자문위원들이 멘토팀을 구성하여 기업의 경영애로와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때로는 벗이 되어, 때로는 선배가 되어 기업의 비상근고문 역할을 수행한다.
셋째, 중소기업 경영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영전략, 마케팅 및 인간관계, 자금관리, 기술경영 등 중소기업의 필요로 하는 경영지식을 주제로 개최되는 교육 세미나에는 자문위원이 강사가 되어 풍부한 성공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강의를 펼친다. 년 4회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중소기업혁신스쿨(Small-business Innovation School)뿐만 아니라 개별기업이 임직원의 소양함양과 경영능력, 전문 확보를 위해 희망하는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여 요청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 또한 가능하다.
특히, 경영자문단은 IT벤처기업연합회, 정보산업연합회, (사)여성벤처협회, (사)벤처기업협회 등과 협약을 맺고 벤처기업들의 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벤처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기술진 출신 CEO가 많아 경영 및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경영자문단은 기술을 개발하는 능력 못지않게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술경영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 특허보유기업을 위한 포지셔닝 멘토링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무한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업을 키우고자 애쓰고 있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인들이 경영자문단의 경륜과 경영노하우를 활용하여 애로를 개선하고 역량을 키워간다면 단단하고 알찬 기업,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해 마지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