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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中企, TV홈쇼핑 잘 쓰면 약 된다
2007-10-11 Views 4657
11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중소기업의 TV홈쇼핑 활용전략’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TV홈쇼핑을 판로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TV홈쇼핑은 유통경로를 최소화해 상품 가격을 낮추고 초기 투자비와 상권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브랜드 인지도보다 상품의 독창성과 질이 판매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판매채널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TV홈쇼핑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77.2%가 TV홈쇼핑 판매가 기업경영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고서는 TV홈쇼핑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할 경우, 한정된 방송시간 동안 높은 매출을 올리기 어렵고 배송비 등 부대비용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TV홈쇼핑 상품으로 적합하지 않음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최소 4~5만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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