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5월 4일(목)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여성 창업 활성화와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협력센터 박철한 센터장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 수는 전체 기업의 40.5%로 역대 최대"라며, "여성벤처기업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 기술 및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여성 벤처기업 분야별 맞춤형 경영자문 및 교육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홍보, 유망기업 발굴 등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센터는 지난 19년간 12,0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배 경영인들로 구성된 전경련경영자문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여성 벤처기업인들이 특히 어려움을 느끼는 시장 개척, 자금조달, 네트워크 구축 등과 관련한 애로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 [첨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한국여성벤처협회 MOU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