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생존과 발전, ‘기업정보화 장⋅단기 플랜’을 가져야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교육 세미나 9월부터 정례화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센터)는 7월 6일(木) 전경련회관에서 기업정보화 전략, 부실채권 방지, 중국진출 전략, 해외시장 개척 등을 주제로 중소기업을 위한「제5차 경영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실기업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경영자가 어떠한 대응과 전략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신규시장 진출 성공⋅실패 사례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기업정보화 전략 및 의사결정’을 발표한 최원준 자문위원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서 중소기업이 생존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정보화’를 전략으로 삼아 장⋅단기 플랜을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6대 정보화 실패 요인과 9대 성공요인 등 생생한 현장경험을 전수하여 설득력을 높였다. ‘부실채권의 방지와 대책’을 발표한 심만섭 자문위원은 재무제표가 보여주는 문제점과 무리한 신규사업 확장 등 회사부실의 징표들을 소개하며, 기업도산의 다양한 원인을 지적하였다. ‘중국진출 성공하는 비법’을 발표한 김유진 자문위원은 중국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망을 논하였다. 특히 중국 진출에 대한 장미빛 전망을 버리라고 강조하면서 ‘진출기업의 사례와 자신의 노하우’ 등 중소기업 CEO 들이 유념해야할 교훈을 전수 하였다. ‘최초해외시장 개척사례’를 발표한 정태조 자문위원은 상품시장 개척에 필요한 성공요소를 제시하였다. 선박기자재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사례는 현대중공업에서 기술마케팅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체화된 지식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5월부터 총 5회로 진행된 이번 ‘중소기업경영교육세미나’를 중소기업 CEO의 내적역량 강화 및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올 9월부터 교육범위 및 대상을 확대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