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3기 대중소기업 상생경영학교 개설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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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과 인센티브의 조화를 통한 긴밀한 상생협력 추구해야- 제3기 대중소기업 상생경영학교(실무교육과정) 개설 -
최고경영자 위주로 이루어진 상생협력의 공감대를 대중소기업 실무자 전반으로 확산하자는 취지로「제3기 대중소기업 상생경영학교」가 개설되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센터)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공동으로「제3기 대중소기업 상생경영학교」(이하 상생경영학교)」를 개설, 대기업 실무팀장과 중소기업 CEO, 담당임원 등을 대상으로 참여식 실무교육을 11월 23일(금)에 실시하였다.
이번 제3기 상생경영학교에는 총 70명이 참석하여, 상생협력의 실천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서울대 김수욱 교수는 부품경쟁력의 강화를 통한 공급사슬의 경쟁력 향상과 멀리보는 상생경영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협력중소기업의 선정 후에 개발단계에서 협력이 약한 경우가 있는데 개발단계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하면서 공급사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공정입찰,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공정한 평가, 중소기업의 개선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및 지원에 대한 모범사례도 소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삼성전기의 우수 상생협력 사례도 공유되었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의 종합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협력하여 협력사 경영혁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협력사의 취약분야 보완과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집중과외를 하고 있다. 그 결과 협력사는 적자탈출, 부가가치 중심의 사업부제 조직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상생경영 주제이외에도 참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바이의 리더십을 통해 본 창조경영, 비즈니스 협상의 ABC, 글로벌시대의 경쟁전략에 대한 강의도 이루어져 참석자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앞으로 센터는 실질적인 상생협력의 이해관계자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CEO와 실무진에게 협력의 방법과 스킬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제4기 대․중소기업 상생경영학교는 내년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