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성공하는 중소기업 CEO가 되기 위한 7가지 키워드
2007-09-07 Views 5149
성공하는 기업의 CEO, 그 성공전략은 무엇일까? 전 삼성물산 전무, 삼성 아메리카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하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방언 위원은 경기도에서 열린 중소기업혁신스쿨(SIS)를 통해 성공하는 중소기업 CEO가 되기 위한 7가지 키워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방향감각(Sense of Direction)을 가져라.
CEO는 개인 조직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동일의 목표를 세우고 올바른 방향을 향해 목표를 달성해 나가야 한다.
둘째, 이해력(Understanding)을 가져라.
CEO는 업계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프로가 습득해야 할 정보에 집중(集中)하고 선택(選擇)해야 한다.
셋재, 창의력(Creativeness)을 길러라.
창의력의 근원은 끊임없는 물음(Why?), 헝그리정신 그리고 정신적 긴장이다. 고객에 따라 창의력을 발휘하여 접근방식을 달리해야 하며, 때로는 패러다임을 파괴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필요하다.
넷째,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을 키워라.
CEO는 나 자신, 직장, 거래선, 상품, 시장 그리고 인생과 애정어린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도전보다는 도전에 응답을 더할 때 효과는 배가 된다.
다섯째, 전문성 (Expertise)을 키워라.
전문성이란 철저한 프로가 되는 것이요, 이긴 게임을 기억하기보다는 진 게임을 반성하는 것, 실수를 반복하기보다는 실패를 딛고 결국 승리하는 것이다. 이렇듯 자신의 특점, 장점을 최대화하고 결점, 단점을 최소화하여, 실패를 자산으로 만들 줄 아는 것이 바로 성공하는 CEO의 조건이다.
여섯째, 자신감(Self Confidence)을 가져라.
내가 하지 않으면 그 누가 하겠느냐? 이것이 바로 자신감이고 책임감이다. CEO는 Me, too!를 외치며 2류, 3류가 되기보다는 Me!를 외치며 기업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일곱째, 극기(Self Discipline)를 길러라.
노자는 “타인을 지배하는 자는 위대하다. 그러나 자신을 지배하는 자는 더욱 위대하다”고 이야기한다. CEO는 항상 자기계발과 자기연마를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지난 2004년 7월 대기업 전직CEO의 오랜 경륜과 경영노하우를 활용,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발족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이하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애로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CEO 및 임직원의 역량강화가 가장 필수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2006년 11월부터 중소기업혁신스쿨(SIS)를 개최해오고 있다.
금번 9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경기R&DB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SIS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성장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하여, 경기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세미나에는 이태욱 자문위원(전 (주)미원그룹 대표이사), 류진국 자문위원(전 (주)삼양사 부사장), 최재후 자문위원(전 신화컨설팅 회장), 신용하 자문위원(전 극동호이스트(주) 회장), 원종섭 자문위원(전 CJ GLS 대표이사), 박명남 자문위원(전 (주)한신공영 대표이사) 등이 강사로 나서 경영전략, 마케팅, 자금관리, 기술경영 등 4가지 주제로 경험과 성공사례가 녹아있는 생생한 강의를 펼쳤으며, 경기도청 기업지원과 이병관 과장, 창조컨설팅 심종두 대표 등이 특강에 참여해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중소기업의 노무관리 및 노사협상 전략’에 대한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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