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상생협력연구회, 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산자부가 후원하는 ‘상생경영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6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앞으로 1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상생경영 최고위 과정’은 국내연수와 아울러 일본 도요타 협력회사인 기후차체공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과 업종별 사례를 연구해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설되는 이번 ‘상생경영 최고경영자과정’은 최고경영자들이 상생경영을 주제로 윈윈 전략을 함께 연구하고 이를 통해 상생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21세기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최고위 학습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대기업 및 공기업 고위 임원과 중소·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 2세 경영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