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 지원사업 나서 [전자신문 2006-06-21 08:32] 김찬성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박종선 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오른쪽 다섯번째)이‘중소기업 제휴를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조건호)는 최근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와 협약를 맺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영자문을 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회원사 CEO·임원을 위한 교육 지원 서비스 △경영자문단 자문위원을 멘토로 하는 비즈니스 멘토 제도 운영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 발굴 등의 사업이 이뤄진다.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은 협력 중소기업에게 무료 경영자문을 실시하고 대기업 CEO의 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지원 서비스사업도 실행, 중소기업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김찬성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 이필곤 경영자문단 위원장과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소장은 “중소기업에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