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영자문단, 제주도 中企의 지역적 여건 극복을 위한 혁신활동 지원

- 제주도 ‘CEO-Day’ 통해 무료 현장경영자문 및 세미나 개최 -

제주도 중소기업 CEO들이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전직 대기업 CEO들로부터 무료로 경영노하우를 배운다.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위원장 : 오세희)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8일 ‘CEO-Day'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주 ‘CEO-Day'는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제주 중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1차 ’제주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영 컨설팅‘ 사업 이후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컨설팅 효과를 점검하고 최근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CEO-Day'에는 22개 중소기업 CEO가 참석하여, 경영자문단과의 간담과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및 마케팅기법 등 최신 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제주도 중소기업 대표들은 ’CEO-Day‘를 시작으로 11월부터 2개월간 진행 예정인 제2차 기술⋅경영 컨설팅을 통하여 경영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자문 으로 마케팅 강화 및 판로증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술⋅경영 컨설팅은 1차 시행당시(‘06.12～’07.1) 참여기업(18개사)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 중 75%가 경영애로해소에 도움을 받았으며, 특히, 지리적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15.8%) 및 신규사업 계획수립(12.3%)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경영 전부문에 걸쳐 전직 대기업 CEO의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CEO-Day', 기술․경영컨설팅 등의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자문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 개요>

ㅇ 일시 / 장소 : 2007. 11. 08(목) 14:00∼16:10 / 제주중기센터

ㅇ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