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 위한 혁신스쿨 개최 [머니투데이]2007-02-26 01면 550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중소기업 경영자문 봉사단 소속 전직 CEO들을 강사로 구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영과제를 교육하는 ‘중소기업혁신스쿨(SIS)’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자문위원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실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는 혁신스쿨은 연 4회 개최되며 첫 번째 강좌가 오는 3월 8일 전경련회관 특2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영자문단은 지난해에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경영을 하기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경영전략, 마케팅, 자금관리, 기술경영 등 16개 주제를 선정해 혁신스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혁신스쿨에는 중소기업의 호응도가 높은 '성공을 부르는 매너', '중소기업도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판매전력 강화(SPUT)', '우리 회사의 경영전략은 과연 타당한가?', '왜 기술+경영이 필요한가' 등 5개 과목에 대한 강의가 개설될 예정이다. 한편 전경련은 교육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원하는 주제로 강사가 찾아 가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맞춤형 교육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형 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