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잡코리아, 中企 지원사업 공동 보조 - 온라인 자문 및 대기업 퇴직인력 中企 취업 알선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전경련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잡코리아와 온라인 경영자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경련측은 대기업 전직 CEO로 구성된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을 통해 온라인 상담 협력체계를 만들고, 잡코리아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사이트를 홈페이지 내에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교육세미나, 채용박람회 등 상생협력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경련 협력센터는 또한 대기업에서 일한 숙력된 퇴직기술인력을 중소기업에 연결시켜 주는 '아웃플레이스먼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센터는 이를 위해 이미 홈페이지(www.fkilsc.or.kr)에 퇴직기술인력정보 시스템을 구축, 대기업 인사담당 부서와 협력해 `구직 풀`을 구성하고 있으며,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서는 이에 따른 인력수요 파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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