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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영진단, 혁신방안 처방 원한다면 경영닥터를 찾으세요 753
강안나 책임연구원 2016-12-07

경영진단, 혁신방안 처방 원한다면 "경영닥터를 찾으세요"

- 경영닥터제 2016년 2기 발대식 및 1기 성과발표 -


- 생산성향상, 경영·마케팅전략 수립, 인사·노무관리 등 원하는 28개 협력사 참여

- 1기 자문 우수사례 : ① 단기·중장기 마케팅전략 재편 → 매출액 55억 증가 전망,

                             ② 불량률 87.5%, 클레임 95.3% 줄여 품질향상 성공

 

 

 “공정개선을 해봐도 불량률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직원들의 조기 퇴사율이 높아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대기업 협력사들이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경련 경영닥터제1) 를 찾았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6일(화)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 남기재 경영자문단 위원장과 자문위원, 17개 대기업과 28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닥터제 2016년 2기 발대식 및 1기 성과발표」를 개최했다. 협력센터는 이날 지난 1기 참여 협력사(41社) 중에 경영자문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개사 사례를 소개했다.

주력 제품 가격경쟁력 확보, 신제품 추가 수주 등으로 총 55억 매출 달성


#1 삼풍전선공업㈜(강정순 대표)의 매출증대 성공사례 : 삼풍전선공업㈜은 유라코퍼레이션의 1차 협력사로, 자동차와 각종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전선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삼풍전선공업㈜은 최근 5년간 정체되어 있는 매출 확대에 고심하던 중, 유라코퍼레이션의 추천으로 전경련 경영닥터제에 참여했다. 담당 자문위원으로 배정된 이지영 위원2)은 스마트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에 비추어 자동차 전장산업의 전망이 밝은 만큼, 보다 거시적인 차원의 마케팅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단기적으로는 매출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고객에 대한 납품량을 늘리고,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을 통해 매출처 다변화를 주문했다.

먼저, 주력제품인 실드선(Shield wire)3)의 매출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필요했다. 삼풍전선공업㈜은 먼저 원가절감을 위해 6개월간 압출속도를 올리고 불량률·로스타임(loss time)을 줄여 한해 약 5억원의 원가를 절감했다. 원가절감으로 가격경쟁력이 좋아지자 유라코퍼레이션의 수주 물량도 함께 늘게 되어 같은 기간 매출액이 약 25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개발해온 조사전선4)도 품질을 인정받아 올 11월부터 납품이 이루어지기 시작해 내년까지 약 30억원 가량의 매출이 기대된다.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으로 자동차 산업 성장세가 높은 인도에 첫 직접수출을 꾀하고 있는데, 타타(TaTa), 마힌드라(Mahindra) 등 로컬 기업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계약체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보쉬(Bosch), 덴소(Denso)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부품업체에 납품하기 위한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불량률 87.5%, 클레임 95.3% 줄여 품질향상 성공


#2 ㈜정광기계(박창선 대표)의 품질개선 성공사례 : ㈜정광기계는 자동차 부품 중 기어류를 제작해 현대다이모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정광기계는 매년 고객사인 현대다이모스의 품질등급 평가에서 하위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마련이 절실했다. 이에 전경련 경영닥터제의 문을 두드리고 품질개선에 대한 자문을 받게 되었다. 최시홍 자문위원5)은 고질적인 품질 문제를 해결해 불량률과 필드 클레임6)을 낮추고, 최종적으로 현대다이모스 품질등급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것을 자문의 목표로 삼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운반 및 공정과정에서 제품의 표면에 생기는 스크래치, 찍힘이었다. 최 위원은 이러한 스크래치가 완성차 운행시 소음, 불량 등을 발생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 될 수 있어 개선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먼저 물류 운반시 제품끼리 서로 상처 내는 것을 막기 위해 흔들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반·적재방식을 변경했다. 또 육안으로 선별하기 힘든 불량품을 검출하기 위해 선별기를 제작·도입했다. 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불량률이 전년 동기대비 87.5%(197ppm7) → 24.7ppm)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필드클레임도 15건에서 1건으로 95.3%나 줄었다. 그 결과 2016년 평가에서 종전보다 2등급 상향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현대다이모스 납품물량 증가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닥터제 2기 17개 대기업·28개 협력사 참여
- “자문 3주체가 시너지 내야 경영성과 창출돼” -


이번 2기에 참여한 28개 대기업 협력사들은 기술/생산/품질 32.1%, 경영전략수립 28.8%, 인사/노무관리 14.3% 분야에 자문을 신청했다. 특히 제품 생산성을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매출액 증가를 희망하는 협력사가 가장 많았다. 협력센터 배명한 소장은 “경영닥터제가 협력사들의 당면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과 협력사 지원 ▲협력사 CEO들의 경영개선 의지 ▲경영자문단의 경험과 노하우 등 자문의 3주체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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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기업 출신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대기업, 협력사 3자가 상호협력해 6개월간 협력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자문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2) 前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장(상무)

3) 부품의 배선시 외부 전자파 등으로부터 차폐할 필요가 있는 곳에 사용하는 전선

4) 전선의 내열성, 내마모성 등을 높이기 위해 가공된 특수전선

5) 前GM 기술연구소 엔지니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신차 개발담당(상무)

6) 완성차 납품 후 소비자에게 전달된 뒤에 발생한 불량

7) ppm(pulse per million)은 불량률을 측정하는 단위로, 197ppm은 완성품 100만개 중 197개가 불량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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